온라인 상담실
16325 코성형 수술방법
Date: 2009-10-28
안녕하세요 쿄쿄님?

미소유 성형외과입니다.


짧은 코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고 저희 3차원 코 성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살짝 들려있는 코가 귀엽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본인이 너무 싫고 컴플렉스라면 교정을 해봄도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


짧은 코 일명 돼지코는 저희 3차원 코 수술 안에 들어가 있는 카테고리 중에 하나입니다.

설명을 들리겠습니다.

일명 돼지코의 문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짧고 상방 전위된 비주(콧 기둥)

2. 비익연골의 확장 (콧날개, 콧구멍 연골)

3. 낮은 코 짧은 코의 동반

하나하나 설명드리자면

1. 짧고 상방 전위된 비주

비주는 코를 아래에서 봤을때 콧구멍사이의 기둥을 이야기 하는데요

돼지코에서는 이것이 낮고 위쪽 즉 눈쪽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코끝 성형술을 할때 대부분 이 비주를 open하게 되는데요 이때 비주를 비중격 연골로 전방 및 약간 하방으로 향하게 하여 콧구멍이 안보이게 조정합니다. 비주를 오똑하게 하고 코가 길어지는효과가 있습니다.

늘어진 텐트의 가운데 기둥을 세우면 텐트 양끝이 가운데로 모이겠죠? 마찬가지로 비주를 높이면 더불어 편편한 콧구멍이 위로 길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2. 비익 연골의 확장

돼지코의 경우 비익연골(콧구멍 연골)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비익을 구성하는 연골은 코 수술중에 충분히 박리가 됩니다. 즉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죠 이상태에서 위의 비주를 전방 및 하방으로 곧추 세우면 비주 연골과 비익연골이 연결이 되어 있기때문에 콧날개가 가운데로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확장 되어 있는 경우는 콧구멍 축소술을 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콧볼 문제의 가장 효과적이고 대부분의 해결책은 콧볼 줄임술과 비중격을 이용한 비주 높임술(코끝 성형술) 입니다.

야영 갈때 쓰는 만들기 전 축 늘어진 텐트로 설명드리지요

늘어진 텐트의 양쪽 끝단(말뚝 박히는 부위)을 일정부분 제거 하고 가운데 폴대(기둥)을 높여 세우면 텐트의 높이는 올라가면서 양쪽 끝단은 중앙으로 즉 가운데로 모이겠죠?

바로 이 원리입니다.

비중격을 이용해서 코끝을 높이는 것이 텐트 중앙에 폴대를 세우는 것이고 늘어진 텐트의 양쪽 끝단을 제거하는 것이 콧볼 줄임술입니다.

콧구멍은 비익연골과 연부조직등으로 이루어진 복합조직인데요

수술 방법은 콧구멍을 아래에서 봤을때, 바깥쪽 아래쪽 즉, 콧구멍의 외측 테두리가 입술 윗부분과 만나는 지점의 조직을 콧구멍 안쪽으로 초생달 모양 절제를 합니다.

넓어진 코구멍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봉합하지요

흉터가 콧구멍 안쪽이기 때문에 거의 표시가 안나구요 .

이러면 코구멍이 위로 서있는 강남콩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3, 낮은코 짧은 코의 동반

이렇게 교정된 돼지코는 우선 코끝을 맵시 있고 라인이 살게 해주는데요 여기에 낮은코가 동반되어 있으면 콧대를 살짝 돋아주어 더 맵시있고 날렵한 코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야 콧대와 코끝이 조화를 이루는 모양이 됩니다.

자 이제 돼지코의 박사가 되셨겠지요?



잠시 3차원 코성형의 개념을 말씀드리자면

기존의 코수술은 단순히 코만 높여주는 수술이었죠

하지만 사람의 얼굴에는 코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적은 line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코가 중요하기 하지만 이마-코-입-턱 으로 이어지는 line이 자연스러워야 더욱 조화롭고 균형있는 이쁜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3차원 코수술은 코를 단순히 높여주는 수술이 아닌 개개인의 코와 이마와의 관계, 코와 뺨의 관계, 코와 입의 관계가 어떤지 살펴보고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코의 각도, 코의 길이, 코의 높이를 분석하고 그에 맞게 코 모양을 디자인하여 수술합니다.(돼지코, 화살코 등등에 모두 해당)

일상생활 복귀는 5-7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결과는 직접 상담시 그간에 수술 한 환자들의 전후 사진을 보시면 확신을 가지게 되실 겁니다.

비용은 이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은 02-545-0220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