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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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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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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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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지방흡입으로 가슴이식을 할 수있나요? 가슴이식을 하려면 지방이 많아야한다고 들었는데 그럴경우 복부뿐만이 아닌 여러부위에서도 지방을 흡입해 이식하는지요? 제 가슴은 b컵인데 어느정도 볼륨이 확대될런지,그리고 비용이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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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니카님? 미소유 성형외과입니다.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은 조금 다른데요 우선 많은 분들이 조금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선 채취 방법이 다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이식용 지방은 조심스럽게 뽑구요 (지방 파괴 방지) 흡입용 지방은 진동 흡입기를 써서 뽑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흡입하게 됩니다.(뽑힌 지방의 상태는 상관 안함...어차피 버릴 것이므로) 그러므로 라이트 지방 흡입으로 가슴 같이 대량이식하는 곳에다가는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자가 줄기지방 유방확대술 때는 지방흡입기를 쓰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뽑는 모두 족족 줄기 지방으로 정제 해야 하니깐요 그러면 여기서 자가 줄기 지방 유방확대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가 줄기 지방이식 가슴수술은 쉽게 이야기하면 자기의 지방을 뽑아서 줄기지방으로 만든 후에 자기 가슴에 넣는 수술입니다. 예전(약 3-4년전)에는 지방을 뽑은 후에 원심분리만 해서 다시 가슴에 넣었는데요 이 방법이 사소한 문제들이 많이 생겨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비약적인 의학의 발달과 지방세포의 연구가 거듭된 결과 줄기 지방이식이라는 것이 나왔고 이것이 얼굴의 지방이식(팔자주름, 이마등등)에 쓰이게 되면서 줄기 지방의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지요 이후 줄기 지방을 이용해서 가슴 수술을 한 결과 그 결과가 의료진과 환자분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게되어 정말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잠깐 수술 방법을 의학적인 복잡한 이야기 빼고 정말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 마취과장님의 안전한 전신마취로 진행되구요 2. 복부, 허벅지 옆구리, 둔부등에서 지방을 채취합니다. (개개인의 지방량에 따라 다릅니다.) 3. 뽑은 지방을 저희 미소유의 Lipokit system으로 안전하고 순도 높은 줄기지방으로 정제 및 처리합니다. 4. 이 정제하는 시간동안 유방쪽에 준비를 하게 되구요 5. 만들어진 줄기지방을 가슴에 주입합니다. 기존의 코겔이나 식염수 백과 달리 겨드랑이에 반흔을 남기지 않고, 어깨 밑 양쪽에 약 2mm 정도의 작은 주입구를 통해 가슴에 이식하게 됩니다. (즉 흉터가 없습니다.) 6. 퇴원 (집이 지방이 아니신분들은 통증도 별로 없어서 그냥 걸어서 집에 가십니다.) 입니다. 자가 줄기 지방 가슴이식 수술의 장점은 1. 자가 지방 즉 자기 조직을 쓰기 때문에 이물반응이나 보형물에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피막구축 현상이 zero라는 점입니다. 2. 흉터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 듯이 2mm 정도의 아주 작은 절개만이 남는데 그나마 이것도 시간 지나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3. 줄기지방세포내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성장인자로 인해 가슴의 탄력 유지 효과 까지 있습니다. 4. 뽑은 줄기 지방의 여유가 있다면 팔자주름이나 이마등 얼굴에 주입할 수도 있구요 5. 더불어 하체나 옆구리등의 지방흡입 효과는 보너스 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말씀드려야겠지요 1. 아주 큰 유방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가 조직을 쓰고 뽑는 지방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니카님의 경우 원래 가슴이 b컵정도 되시니깐요 (원래 가슴이 좀 있으신 분이 훨씬 유리합니다. 결과도 더 좋구요..) 아마도 뽑는 지방량에 따라 C 컵정도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2. 생착률 - 즉 어느정도는 수술이 막 끝나고 붓기 가라앉을때 부터 조금씩은 볼륨이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그 곡선이 완만해지면서 멈추는데요 그 이후 부터는 자기 유방이 되는 겁니다. 물론 이런 생착률을 높이고져 줄기 지방을 쓰는 것이구요 어느정도 loss를 생각해서 약간은 over해서 지방을 넣습니다. 자~~ 이제 대충 어떤 수술인지 아시겠죠? 이정도면 모든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비용은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은 02-545-0220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비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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